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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성장주/은행 보험

[은행 배당성장주] US 뱅코프(US Bancorp,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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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1주 간보기로 샀다가 -17% 로 거하게 물린 US Bancorp 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회사소개


시가총액 92조.

2022년 4월 기준 배당수익률 3.79%이다. (5월 22일 기준 3.74%)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은행이다. 일반 대출, 예금을 하는 은행 자회사와 투자를 하는 비은행 자회사가 있다.

 

 

 

 

주목할 것은 머천트 계좌를 제공하고, 신용정보 처리 서비스도 담당하는데, 이런 은행이 별로 없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은행기관임.

금융안정위원회에 의해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으로 간주됨.

앞에서 말했듯이 가맹점을 위한 신용 카드 거래 프로세서인 Elavon, 신용카드 제품을 발행하는 신용카드 발급사인 Elan Financial Service를 소유.

 

 

 

 

2021년 9월 기준으로는 미국에서 8번째 큰 상업은행이다.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 10위 안에 들어있다.

바로 앞에 있는 버라이즌은 최근에 다 팔았다고 한다. 참고로 난 버라이즌에도 물려있음.

 

 

 

 

 

 

 

전망


<찬티의견>

1. 결제와 같은 해자를 보유한 사업이 있어서 ROE가 높다.

2. 앞으로 MUFG Union Bank를 인수할 것이다.

3. 경쟁사 중에서 최고의 예금 시장 점유율 집중도를 보이고 있음.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안티의견>

1. 저금리라서 은행 이익은 줄어들것 -> 이제는 아님 ㅎㅎ

2. 핀테크 업체와 결제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함.

3. 코로나 사태로 결제량이 영향을 받을 것 -> 이제는 아님

 

 

 

 

 

<2021.10.14 투자의견>

- 15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ROE를 기록해왔음. 

- 비은행 부문에 해자를 보유한 결제 사업이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

- 핵심 은행 업무도 잘 운영되고 있음.

 

- 결제, 기업 신탁, 투자 관리, 모기지 금융 등 매력적인 수수료 창출 사업을 보유

- 결제 및 신탁은 상대적으로 고정된 비용 구조로 인해 효율성이 높고 확장성이 큼. 그리고 진입장벅도 높음.

- 기술에 대한 투자백엔드 시스템, 지불 플랫폼, 옴니 채널 뱅킹에서 선도적인 입지.

 

 

- 결제가 디지털화 되면서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있을 것. 그리고 이것은 대형 은행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 Union Bank 인수로 수익성 증가

- 전통적인 은행 부문도 최고의 예금 시장 점유율 집중도를 보임.

- 금융 위기 당시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은행 중 하나임.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함.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시장보다 4.3%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줬다.

 

월가에서 가결 결정력이 있는 기업 찾는 기준

1. 영업이익이 높게 유지되는가?

 

 

2. 가격을 올려도 매출이 늘어나는가?

 

 

3.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이 늘어나는가?

 

 

얼라이언스번스타인에 의하면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에서 이런 기업들이 있다.

헬스케어(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센틴), 소비재(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금융(US뱅코프)

 

 

 

미국 기업 중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축에 속하는 USB

하지만 그 위에 있는 코스트코, 월마트가 최근에 박살난 걸 생각하면.......

이 기준에 충족해도 내릴건 내리는 것 같다.

 

 

 

 

 

2022년 1분기에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 US뱅코프의 합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했다고 한다.

 

 

대손율이 증가하며 대손비용이 증가해서 그렇다고 한다. 이자이익은 증가함.

 

 

 

이자이익은 금리가 높아지면서 증가했지만, 수수료 이익이나 투자이익은 시장이 나빠지면서 감소했다.

ROE 는 8-12% 로 고수익이 유지되고 있지만 2021년 보다는 낮아지는 추세.

 

 

 

 

 

<2022.4.15 애널리스트 노트>

- 1분기 주당 순이익 $0.99 로 컨센서스 상회

 

- 매출은 그 전엔 매년 3-4% 증가했지만, 향후 매년 5-6% 증가할 것.

-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비용, 이자수익이 상쇄될것. 예상치에 부합하므로 적정주가는 $61 유지

 

 

 

 

 

 

 

배당

 


11년간 배당을 증가시켜왔다. 그렇게 길지는 않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배당금을 잘 증가시켰지만 금융위기때 배당컷이 발생함.

그 이후로 11년간 배당을 증가시킴.

배당수익률은 금융위기 이전에 4%대를 유지하다가 배당 컷 이후 1%가 되었다가 점점 높아져 4%대로 다시 복귀함.

 

 

 

 

 

최근 5년 배당수익률만 보면,

 

 

 

평균 2.95% 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주가는 "5년 평균보다 저평가 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최근 5년동안 매년 배당금을 10%, 10년동안은 12%를 증가시켜 배당성장도 아주 매력적이다.

 

 

 

 

매출은 증가하다가 2020년에 피크를 찍고 감소세임.

 

 

영업현금흐름은 2012-2019년에 횡보하다가 2020년에 감소했다가 2021년에 증가

 

 

주당 순이익도 같은 모습이다.

 

 

 

PE Ratio는 중간값은 10 정도고 7-15 사이에서 움직인다. 

현재는 10 정도로 평균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

 

 

주당 잉여현금흐름은 2010 이후로 횡보하다가 2022년에 역대급 피크를 찍었다.

그덕분에 Price to FCF Ratio는 5 정도에 머물러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됨.

 

 

 

5년간 배당성향이 점점 높아졌지만 현재는 40% 정도라 배당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정리


- 금리가 오름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이고, 인플레이션 시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배당증가 년수가 11년이고 금융위기때 배당컷이 발생했다는 것은 아쉬움.

- 배당성장 속도가 빠르고, 배당성향이 준수함.

- 시가배당률, 잉여현금흐름 측면에서 보면 최근 5년에 비해 저평가되어있음

- 현금 생기면 물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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