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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성장주/원자재 금 유틸리티

희토류 ETF - REMX(VanEck Rare Earth/Strategic Metals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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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장주는 아니지만 원자재 자산배분용으로 일부를 가지고 있다.

원자재에 금, 석유, 천연가스만 넣기에는 허전해서 추가했음.

 

경제 블록화, 신냉전시대, 인플레이션, 친환경 전환, 2차전지, 반도체..... 앞으로 오를 이유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일부 포트폴리오에 넣어뒀다.

 

 

REMX 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보자.

REMX는 MVIS Glo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MVREMXTR)를 추종하도록 설계되었음. (최근에 한화증권에서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 를 출시하기도 했다.)

 

희토류와 전략 자원을 생산, 가공, 재활용하는 20개 회사의 퍼포먼스를 추종하도록 함.

 

 

희토류(Rare Earth)는 학술적으로 17개 원소를 총칭함.

전략자원(Strategic metals)은 102가지 원소 중 희토류 17개를 제외한 희소금속을 뜻함. 일반적으로는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적으로 대량생산되는 일반금속에 대응하여 산업적 수요가 크지만 부존량이 적고 추출이 어려운 금속원소를 말함.

 

 

희토류와 전략자원은 전기차의 구동모터, 2차전지, 풍력발전 터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GPS시스템 등 최첨단 산업 및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핵심원료로 사용됨.

 

 

 

 

2010년 10월 27일 상장.

총 자산은 1조 조금 넘음.

20개의 회사를 포함.

인덱스 리벨런싱은 분기마다 하고, 분배금은 1년마다 준다.

총보수 : 0.59%

 

 

 

국가별로는 호주 40%, 중국 26%, 미국 10%, 캐나다 10%, 네덜란드 5%, 프랑스 5%, 영국 4% 이다.

(브라질, 러시아, 동남아가 없는게 의외다......)

 

 

 

전체 자산은 99.9% 광물에 몰빵.

 

 

99.95% 주식이 차지한다. 

 

 

 

화페는 호주 40%, 미국달러 25%, 중국 렌민비(=위안화를 현지 통화로 지칭하는 것) 21%, 유로 10%, 홍콩달러 5% 이다.

달러가 강세인 지금 사두면 나중에 또 쏠쏠할지도...?

 

 

 

분배금이 많이 들쭉날쭉하다........? 최대 10배까지 차이나기도 한다.

 

 

리벨런싱하면서 생기는 수익을 분배하다보니 이렇게 해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것 아닌가 싶다. 

일단 분배금으로 보수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ㅎㅎ

 

 

 

20개의 기업 목록.

중국, 호주 회사가 많이 보인다. 

 

산업별로는 리튬 생산업체 비중이 가장 높다. 세계 최대의 리튬광산을 소유한 호주의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 캐나다 리튬 채굴업체 리튬아메리카스, 중국 2위 리튬 생산기업 강봉리튬 등이 있다.

 

 

세계 최대 희토류 광구인 백운악박광구를 독점하는 북방희토, 호주 희토류 채굴업체 라이너스, 미국 희토류 생산업체 MP머티리얼스 등이 있다. 이외에 중국 코발트 공급업체인 화우코발트 비중도 높은 편이다.

 

 

 

맺음말)

미중러분쟁 격화, 인플레이션, 친환경 전환 등 앞으로 희토류 값이 오를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로컬 통화로 75%가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언젠가 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경우 REMX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희토류 값이 내려가는 시나리오는 미중러 분쟁 완화, 미국내 희토류 생산, 가공 이 있을 것 같은데 가까운 시일 내에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임.

 

분배금이 들쭉날쭉하지만 보수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이니 계속 들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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